정치
청와대 전직수석 3명, 특보직 해촉
입력 2008-02-11 16:50  | 수정 2008-02-11 16:50
오는 4월 9일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전직 청와대 수석 3명이 대통령 특보직에서도 물러났다고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11일) 대통령 특보직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총선 출마에 영향이 없는 직책이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직사퇴 시한을 계기로 본인들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총선 출마를 위해 설 연휴 직전 사의를 표명한 차성수 시민사회수석의 사표도 수리됐다고 천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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