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김태희 발리 신혼여행 포착
입력 2017-01-26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 김태희(37) 부부의 신혼여행 모습이 전해졌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 김태희 부부가 발리에서 신혼여행 중인 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현지 팬이 찍은 이 영상에는 두 사람이 가벼운 차림으로 호텔에서 외출하기 위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비 김태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혼인미사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인만 초대한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갑작스런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께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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