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청년들 첫 직장 잡을 때까지 월 30만 원 지급"
입력 2017-01-26 10:32 
박원순 서울시장이 월 30만 원 청년기본소득과 공공 청년 일자리 50만 개 확대를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적투자'를 주제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며 "청년들이 첫 직장을 잡을 때까지 디딤돌로 최대 3년간 월 3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요 비용 2조 6천억 원은 재정개혁, 조세개혁, 공공부문 개혁으로 연평균 54조 4천억 원을 확보해 그 일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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