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6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6만56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에 352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G6는 경쟁사 주력 제품이 지연되는 2개월간 판매가 중요하다"며 "1분기 매출액은 14조52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31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할 것이나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 사업은 올해 회복 추세로 돌아서 적자 규모는 4490억원으로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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