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본명 김신애)가 소송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홍신애가 허위사실에 기초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BCM미디어 출판사와 공동저자인 이혜승 아나운서에게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하고 최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홍신애는 지난해 6월 저작권료를 모두 지급받았음에도 "단 한번도 저작권료를 지급받은 적이 없으며, 자신이 쓴 서적을 허락 없이 새로 출판하여 저작권이 침해됐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해 출판사와 이 아나운서에게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원 제50부민사부는 지난해 9월 홍신애가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BCM미디어 출판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처분금지신청에 대해 이유 없음을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리연구가 홍신애(본명 김신애)가 소송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홍신애가 허위사실에 기초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BCM미디어 출판사와 공동저자인 이혜승 아나운서에게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하고 최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홍신애는 지난해 6월 저작권료를 모두 지급받았음에도 "단 한번도 저작권료를 지급받은 적이 없으며, 자신이 쓴 서적을 허락 없이 새로 출판하여 저작권이 침해됐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해 출판사와 이 아나운서에게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원 제50부민사부는 지난해 9월 홍신애가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BCM미디어 출판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처분금지신청에 대해 이유 없음을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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