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재승 "박지원 공천 원칙대로"
입력 2008-02-11 11:05  | 수정 2008-02-11 11:05
박재승 대통합민주신당 공천심사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의원과 박지원 비서실장 등의 공천 문제와 관련해, "공천의 기본 원칙에는 예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국민이나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토대로 평가자료를 확보해서 구체적인 방침이나 방향을 충분히 논의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남권 공천에 대해서는 호남의 변화가 신당의 변화를 상징하는 만큼, 그만큼 엄격하고 신중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 호남 공천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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