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에 고향 내려가려는 분들, 길 막힐 생각 하니 걱정이 앞서죠?
이번 설 연휴에는 귀성길, 그 중에도 연휴 첫날 오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그때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김경기 기자입니다.
【 기자 】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차량 행렬.
이번 설 연휴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설날이 연휴 둘째 날이어서 고향집에 내려갈 수 있는 시간이 연휴 전날 저녁이나 첫날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귀성객 3명 중 1명이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에 이동할 계획이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귀성길보다는 도로 상황이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차량이 사흘에 걸쳐 분산되기 때문인데, 설 당일 오후에는 성묘 차량까지 합세해 교통 혼잡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이승호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 "스마트폰앱이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교통혼잡 상황, 최적 출발 시기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이번 명절부터 고속도로에 드론을 띄워 얌체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에 나섭니다.
▶ 스탠딩 : 김경기 / 기자
- "길이 막힌다고 이런 갓길로 달리거나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이 주된 단속 대상입니다."
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도 고속도로 상공을 날며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 goldgame@mbn.co.kr ]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설에 고향 내려가려는 분들, 길 막힐 생각 하니 걱정이 앞서죠?
이번 설 연휴에는 귀성길, 그 중에도 연휴 첫날 오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그때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김경기 기자입니다.
【 기자 】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차량 행렬.
이번 설 연휴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설날이 연휴 둘째 날이어서 고향집에 내려갈 수 있는 시간이 연휴 전날 저녁이나 첫날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귀성객 3명 중 1명이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에 이동할 계획이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귀성길보다는 도로 상황이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차량이 사흘에 걸쳐 분산되기 때문인데, 설 당일 오후에는 성묘 차량까지 합세해 교통 혼잡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이승호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 "스마트폰앱이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교통혼잡 상황, 최적 출발 시기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이번 명절부터 고속도로에 드론을 띄워 얌체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에 나섭니다.
▶ 스탠딩 : 김경기 / 기자
- "길이 막힌다고 이런 갓길로 달리거나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이 주된 단속 대상입니다."
또,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도 고속도로 상공을 날며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 goldgame@mbn.co.kr ]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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