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이특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
입력 2017-01-24 20:54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특은 고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내 인생을 못 즐긴 것 같다. 조금 더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주변 형들이 너무 서두를 것 없다고 하기에 마흔 전후로 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듣던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멤버 중에 누가 가장 장가를 늦게 갈 것 같은지?”라고 물었고, 이특은 희철이가 가장 늦게 갈 것 같다. 희철이는 자유 영혼 느낌이라 누군가와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왠지 희철이는 50대에도 ‘니코니코 니~, 60대에도 ‘니코니코 니~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유행어를 따라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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