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 “사임당, 단아함에 다이내믹한 모습 더했다”
입력 2017-01-24 15:13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 인물에 다가간 중점을 설명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제작발표회가 열려 출연배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양세종이 자리했다.

이날 이영애는 우리가 아는 딱딱한 사임당의 모습이 아닌 예술적인 면모도 비춰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작품에 다가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조신하고 단아한 사임당의 모습 뿐 아니라 불같고 열정적인 다이내믹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라면서 ”거기에 사랑을 가미한다면,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드라마니까, 여성적인 사임당을 보이고 싶었다라고 인물에 다가간 점을 설명했다.

특히 이영애는 작가와 연출과 고민하며 사임당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 점이 극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터리 퓨전사극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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