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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고객 자녀와 해외봉사
입력 2017-01-24 11:45  | 수정 2017-01-24 17:56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소속인 한상술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 미술 교육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설계사) 3명과 고객 자녀 13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버뗍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체육, 미술, 과학 등 교육과 마을 도로 보수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한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기획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여기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기부금 총 1억7460여만원을 봉사단에 전달했다.
푸르덴셜생명은 2012년부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17명, 고객 자녀 75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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