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삼성전자 기어S3 클래식 LTE 단독 출시
입력 2017-01-24 11:27 
삼성전자 기어 S3 클래식 LTE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 S3 클래식 LTE'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어S3클래식LTE'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루투스 버전보다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하는 LTE통신 버전 등의 구매 요인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래식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추가로 전용 클래식 시계화면(워치페이스) 3종을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기획했다. 시계화면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야간조명모드 등 일반 시계와 동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선착 순 5000명에 한해 정가 3만9000원의 가죽 스트랩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요금제 'T시그니처Master(월 11만원)', 'T시그니처Classic(월8만8000원)' 이용 시 'LTE 워치 요금제(월 1만21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45만1000원(부가세포함, 유심비별도)이다. 공시지원금은 'LTE 워치 요금제' 이용 시 15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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