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빈소 사진입니다.
국내 출판계의 거목으로 꼽히는 박 회장. 이 분이 출판한 책 한 권 읽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돈데, 사실 박 회장의 꿈은 소설가였습니다.
지난 1955년 자유당 정권을 풍자한 소설 '자유풍속'을 투고 했다가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지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빈소 사진입니다.
국내 출판계의 거목으로 꼽히는 박 회장. 이 분이 출판한 책 한 권 읽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돈데, 사실 박 회장의 꿈은 소설가였습니다.
지난 1955년 자유당 정권을 풍자한 소설 '자유풍속'을 투고 했다가 최종 심사에서 탈락했지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