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고인’ 지성, 두려움+혼란스런 눈빛...기대감 UP
입력 2017-01-23 09:25 
[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비극의 사형수 지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첫 방송되는 ‘피고인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에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쓴 지성의 파격 변신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성의 두려움과 혼란 등 복잡한 감정이 내재된 강렬한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또, 그의 한층 강인하고 날렵해진 스타일 변화가 눈에 띄는데, 이는 세상에서 가장 가혹하고 슬픈 악몽을 꾸게 될 드라마틱한 캐릭터 박정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한 모습.
 
 ‘피고인에서 지성은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부 검사에서 현직 검사 최초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되는 불행의 주인공 박정우 역을 맡았다. 거대한 힘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고자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피고인 1회에는 오로지 정의 구현을 위해 살아가던 검사 박정우가 희대의 악마 차민호(엄기준 분)와 불행한 악연을 맺고, 그로 인해 무자비한 음모에 휘말리면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쓰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고 촘촘하게 펼쳐진다.
 
지성의 극적인 변신과 지성-엄기준의 양보 없는 연기 열전이 ‘피고인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공유 종영소감…‘도깨비 쓸쓸하고 찬란했던 시간”

[오늘의 포토] 김정민 '운동으로 만든 애플힙 몸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