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미분양주택 지난해 말 11만가구 넘어
입력 2008-02-10 06:25  | 수정 2008-02-10 06:25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 분양의 여파로 미분양 아파트가 또 다시 급증해 작년 말 기준으로 11만가구를 돌파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1만2천254가구로 집계돼 1개월새 1만754가구, 10.6% 늘어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만 1만가구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올해 들어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주택건설업계의 부도 공포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