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의 새해 첫 대회에서 김재웅(24·Extreme Combat)이 공백기를 극복하고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경산체육관에서는 21일 TFC 드림 2가 열리고 있다. 메인 카드 4경기(계약 체중 -68kg)에 임한 김재웅은 홍준영(Korean Zombie MMA)을 1라운드 그라운드 타격 TKO로 제압했다.
김재웅은 2014년 5월30일 TFC 페더급(-66kg) 그랑프리 준준결승에서 32초 만에 TKO로 지고 입대하여 병역을 이행했다. 968일(만 2년7개월23일) 만의 복귀전에서 이겼다.
홍준영은 TFC 아마추어 밴텀급(-61kg) 1승 후 프로에 입문했다. 타 대회사에서의 라이트급(-70kg) 2승과 TFC 페더급 1승 등 한국에선 무패였다.
라이트급이었던 프로데뷔전 후 김재웅은 페더급에서 활약했다. 만만치 않은 홍준영을 격파하며 기분 좋게 선수 생활 재개하게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산체육관에서는 21일 TFC 드림 2가 열리고 있다. 메인 카드 4경기(계약 체중 -68kg)에 임한 김재웅은 홍준영(Korean Zombie MMA)을 1라운드 그라운드 타격 TKO로 제압했다.
김재웅은 2014년 5월30일 TFC 페더급(-66kg) 그랑프리 준준결승에서 32초 만에 TKO로 지고 입대하여 병역을 이행했다. 968일(만 2년7개월23일) 만의 복귀전에서 이겼다.
홍준영은 TFC 아마추어 밴텀급(-61kg) 1승 후 프로에 입문했다. 타 대회사에서의 라이트급(-70kg) 2승과 TFC 페더급 1승 등 한국에선 무패였다.
라이트급이었던 프로데뷔전 후 김재웅은 페더급에서 활약했다. 만만치 않은 홍준영을 격파하며 기분 좋게 선수 생활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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