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P "수지 화보 논란, 악의적 의도…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7-01-20 1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논란이 된 소속 가수 겸 배우 수지 화보 콘셉트와 관련한 논란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JYP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글만 발췌해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복고 키치 등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이다. 촬영을 진행한 수지와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수지의 화보집이 성적인 암시를 담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JYP는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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