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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적극 프러포즈"
입력 2017-01-20 15:02  | 수정 2017-01-20 15: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하정우(39)가 정우성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하정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정우성 이정재와의 친분 등 고민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우성 이정재가 적극적으로 제의했고, 하정우도 회사와 고민하는 부분이 잘 맞았다. 회사 측과 소통하면서 더 활발하게 활동할 듯하다"고 말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가 손잡고 만든 배우 기획사로, 최근에는 고아라와 전속계약을 했다.
하정우는 판타지오와 지난해 9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모색했다. 영화 '신과 함께' '1987' 'PMC' '앙드레 김' '서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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