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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조보아 결별 "2년 교제 끝에 좋은 동료로 남기로"
입력 2017-01-20 09:06  | 수정 2017-01-20 09:25
사진=스타투데이
온주완-조보아 결별 "2년 교제 끝에 좋은 동료로 남기로"



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결별했습니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두 배우가 최근 헤어진 것이 사실이다"고 20일 공식 확인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결별한 것은 사실이나 정확한 결별 시기나 구체적인 이유는 잘 모른다"며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각자 스케줄로 바빠지자 연락이 뜸해졌고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5년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연인사이임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둘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습니다.

온주완은 최근 드라마 '미녀 공심이', 조보아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각각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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