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월스트리트, 대선 기부금 줄여
입력 2008-02-09 04:50  | 수정 2008-02-09 04:50
미국 월스트리트의 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손실이 이어지면서 대선 선거자금 기부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작년 4.4분기 대선후보들에 준 월가의 선거자금 기부액이 450만달러에 그쳐 작년 1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작년 4분기는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채권 등의 손실로 대규모 자산상각을 하면서 실적이 악화됐던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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