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성, 뮤지컬 공연 중 호흡곤란으로 응급실行
입력 2017-01-20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태성이 뮤지컬 공연 중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태성의 소속사 더 퀸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일 뮤지컬 '더 언더독'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태성은 지난 4일부터 2주간 더블 캐스팅 된 배우 김준현의 건강 문제로 생긴 공백을 채우며 공연에 임하던 중이였다. 그러던 가운데 지난 14일 어지러움으로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과로로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고로 4일간 휴식을 취했다.
이후 19일에도 공연 준비 중 두드러기와 어지러움으로 응급실로 후송돼 수액과 약 처방을 받았다. 공연은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기다리는 관객과의 약속을 위해 무대에 오른 그였다. 결국 2막 공연 중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현재 그는 여전히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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