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푸른바다’ 박해수, 이민호에 “좋은 에너지 지닌 배우” 극찬
입력 2017-01-19 20:56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해수가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민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 중인 박해수는 극중 홍형사 역을 맡았다. 전생에서 담령(이민호 분)의 큰 도움을 받은 걸로 설정된 그는 현세에서는 형사가 되어 살인범인 대영(성동일 분)을 잡는 와중에 준재(이민호 분)와 공조를 펼치고 있다.
 
박해수는 제작진을 통해 19일 감독님을 포함한 좋은 스태프분들,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보시는 주위분 들께서 응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계셔서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에 대해 민호 씨는 성실하고 긍정적인 성품의 소유자”라며 특히, 주연배우로써 체력적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지치기도 할 텐데,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덕분에 연기하는 상대 입장에서 편하다. 민호 씨와의 촬영은 항상 즐겁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해수는 또 남은 회차의 스토리 전개에 대해 마대영은 분명히 잡아야 한다”라며 그 뒤에서 조종하는 권력의 핵심 세력들을 잡는 것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 통쾌한 한방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것 같다. 나도 이 부분은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작년 초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몸을 많이 쓰는 역할을 소화하고 있어 틈틈이 수영, 웨이트 등의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라며 ‘푸른바다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시고, 드라마를 통해 마음속에 따뜻한 동화 같은 소중한 작품으로 간직되시길 기원한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서인영 욕설 논란에 누리꾼 비난 쇄도…가인 저격 할 때부터 인간성 알겠다”

[오늘의 포토] 가회동성당 '여기는 비-김태희 예식장'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