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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다음 시즌에도 야누자이 자리 없을 듯
입력 2017-01-19 20:20  | 수정 2017-01-19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소속인 공격수 아드난 야누자이(22·벨기에)의 거취가 불투명하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영국 지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9일 야누자이의 선덜랜드 홈경기를 관전한 스카우트가 2017-18 맨유 선수단에 그의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고할 개연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12일 야누자이는 EPL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2016-17시즌 16경기 1골 1도움. 경기당 71.7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소화하는 것만이 긍정적이다.
야누자이는 9월24일~11월5일 복사뼈 부상으로 7경기에 결장 했다. 당시 데이비드 모예스(54·스코틀랜드) 선덜랜드 감독은 맨유에서 뛸만한 우수한 선수라 간주하기에는 보여준 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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