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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역대 1월 韓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흥행킹’
입력 2017-01-19 17:15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더 킹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9일 영화 진흥 위원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이 개봉 첫 날인 지난 18일 단 하루 만에 28만896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0만2973명을 기록했다.



‘더 킹의 오프닝 기록은 역대 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한 영화 ‘베를린(273,64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쳤다. 이는 4년 만에 새로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더 킹은 1월 개봉작 중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52,808명)의 오프닝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2017년 초대형 프로젝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더 킹은 같은 시기 개봉작인 ‘공조의 예매율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친 것은 물론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40%를 뛰어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전 예매사이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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