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식식한 소녀들’ 정진운 “먹방프로, 정준하 형 믿고 간다”
입력 2017-01-19 15:00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가수 정진운이 정준하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E채널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 정진운이 정준화와 MC로 출연해 전국 방방곡곡 고수들의 집밥을 찾아 떠난다.



정진운은 정준하 형을 믿고 새로운 먹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돌 생활을 하면 아무래도 엄마 밥을 먹기가 굉장히 힘들다”며 정도 있고 재미도 있는 새로운 먹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 사실 음식 하면 정준하 형이다. 저는 멤버들과 정준하 형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잘 하면서 재미있게 밥을 먹으러 다닐 예정”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정진운은 정준하 형과 예능을 할 때마다 톰과 제리 역할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캐릭터가 좋다. 정준하 형이 또 제가 하는 걸 잘 받아준다. 여성 멤버들도 있으니 또 새로운 우리만의 케미가 나올 것 같아 재미 포인트가 될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식식한 소녀들은 오는 23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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