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설 학교의 절반 가량이 피로와 두통, 암을 일으키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0개 학교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신축 3년 이내인 29곳 가운데, 환경부 기준치인 400/㎥(세제곱미터)를 넘는 학교가 1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발암성 유해물질이자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 알데히드도 5곳에서 초과했으며, 총부유세균은 2곳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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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0개 학교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신축 3년 이내인 29곳 가운데, 환경부 기준치인 400/㎥(세제곱미터)를 넘는 학교가 1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발암성 유해물질이자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 알데히드도 5곳에서 초과했으며, 총부유세균은 2곳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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