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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피고인’ 캐스팅 확정…‘핵심 인물’
입력 2017-01-19 11:16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신인배우 오승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캐스팅 됐다.

오승훈은 ‘피고인에서 엄기준을 돕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석이 역으로 출연한다. 석이는 박정우(지성 분)와 대립구도인 차선호,차민호(엄기준 분, 1인 2역)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고 도움을 주는 핵심 인물이다.



오승훈은 촬영을 시작했는데 존경하는 선배들과 좋은 제작진 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설레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믿어줘서 정말 감사 하고, 드라마 첫 데뷔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그는 연극 ‘나쁜 자석에 고든 역으로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해 레플리카 프로덕션 연극 ‘렛미인에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주인공 오스카 역에 발탁돼 박소담, 주진모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피고인 은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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