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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연 판사 삼성 갈 생각에 웃음”…강병규 비판 (전문)
입력 2017-01-19 10:27 
강병규가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경기를 보고 있다. 사진(잠실야구장)=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전직 방송인 겸 야구선수 강병규(45)가 조의연(51)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비판했다.
강병규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조의연 부장판사는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박영수(65)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과거 조의연 부장판사는 신동빈(일본어명 시게미쓰 아키오·62)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영장도 발부하지 않은 바 있다.
이하 19일 강병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조의연 판사는 옷 벗고 롯데도 가고 삼성도 갈 생각에 웃고 있겠지.
아마 어마어마한 지분을 챙겼을 거야.
이러려고 판사질 한 건데 한몫 챙겨야지.
판사 1명이 국가의 중차대한 사건을 판단하다니.
사법 쓰레기들 법조장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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