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조원동측 "朴대통령에게 'CJ 이미경 물러났으면 좋겠다' 지시받아"
입력 2017-01-19 10:11  | 수정 2017-01-19 10:12
사진=연합뉴스
조원동측 "朴대통령에게 'CJ 이미경 물러났으면 좋겠다' 지시받아"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특위 2차에 참석한 가운데 청문회 질의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조원동측이 "대통령에게서 CJ 이미경 물러났으면 좋겠다 지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하지 못했다"며 "CJ를 압박할 의도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법원은 CJ 손경식 회장과·이미경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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