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김태희, 오늘(19일) 부부된다…비공개 결혼식
입력 2017-01-19 09:46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가 드디어 부부가 된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서울 모처 성당서 양가 부모,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혼배미사 형식의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그동안 극비에 부쳐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식을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예식 시간도 이날 오전 하객들에게만 공지된다고.

이로써 비와 김태희는 4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2002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돌아와요 아저씨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사랑을 받았다. 지난 15일 싱글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며 3년 만에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김태희는 2000년 CF모델로 데뷔해 지성과 미모를 갖춘 배우로 인기를 끌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용팔이 등에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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