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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벤제프, 장수연과 후원 3년 연장
입력 2017-01-19 09:37 
장수연.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골프웨어 벤제프가 장수연(23·롯데)과 2019년까지 3년 후원 연장 계약을 했다.
벤제프는 18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장수연과의 후원 연장 소식을 전하면서 후원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33·세마스포츠)을 포함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통산 1승을 거둔 나다예(30)와 현은지(21)도 함께 후원한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ISPS 한다 글로벌컵에서 우승한 박준원(31·스포티즌)과 2010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로 뛴 김지희(23·BC카드)도 올해부터 후원한다. 강예린(23·하이트리조트)과 김가윤(24)도 새로 함께 한다.
벤제프는 채성민과 정서빈, 이심비를 비롯해 한설희, 김가형, 방다솔, 문경돈, 조현, 이정은4, 김지인, 권두욱, 이지연 등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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