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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영화 ‘7호실’ 합류…신하균·도경수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01-19 08:3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도윤이 영화 ‘7호실(각본/감독 이용승, 제작 심재명)에 합류했다.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 분)과 아르바이트생 태정(도경수 분)이 각자의 비밀을 감춰 놓은 ‘7호실을 중심으로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김도윤은 극 중 태정에게 비밀스러운 거래를 제안하는 타투남 역을 맡았다.

특히 타투남(김도윤 분)은 폐업한 카센터를 작업장 삼아 은밀한 일에 가담하며 돈벌이를 하는 인물이기에 김도윤이 만들어 갈 거칠고 카리스마 있는 파격 캐릭터의 탄생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영화 ‘곡성 ‘달인 등 스크린 속에서 무거운 존재감을 입증해 온 그는 스크린은 물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출연을 통해 안방극장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7호실은 지난 2일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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