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돈자조금, 설 맞아 서울역 쪽방촌서 나눔 행사
입력 2017-01-18 23:34  | 수정 2017-01-19 11:57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촌을 찾아 '2017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 대표, 대학생들로 구성된 한돈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한돈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돈 선물세트와 희망의 한돈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또 행사에 참석한 한돈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 한 해도 우리돼지 한돈을 통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규 / 한돈자조금 위원장
- "힘들다고 생각할 때 항상 저희 한돈과 한돈 농가는 국민들 곁에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건강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서 한돈산업이 국민과 항상 함께 하고 소외된 계층에 항상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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