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면서도, 가족 단위의 일반 국민을 많이 초청해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함께 가요 국민성공시대'
오는 25일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의 슬로건입니다.
6천6백여 건에 달하는 일반인 응모에서 엄선한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을 가장 잘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 백성운 / 대통령 취임준비위 부위원장
-"국민 모두가 성공하는 사회로 나가자는 당선인의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내는 슬로건이라 생각해 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준비위는 또 취임식에 참석할 일반 국민 2만5천명 선정도 마쳤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최초로 9천8백명을 가족 단위로 초청해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박범훈 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는 실제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 박범훈 / 대통령 취임준비위 위원장
- "앞에 길을 없애고 객석을 만들 예정이다. 무대를 낮추고 국민들과 참여한 분들과 될 수 있으면 가깝게 무대를 만들려 한다."
특히 이명박 당선인의 뜻에 따라 권위주의에서 탈피해 최대한 검소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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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검소하게 치르면서도, 가족 단위의 일반 국민을 많이 초청해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함께 가요 국민성공시대'
오는 25일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의 슬로건입니다.
6천6백여 건에 달하는 일반인 응모에서 엄선한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을 가장 잘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 백성운 / 대통령 취임준비위 부위원장
-"국민 모두가 성공하는 사회로 나가자는 당선인의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내는 슬로건이라 생각해 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준비위는 또 취임식에 참석할 일반 국민 2만5천명 선정도 마쳤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최초로 9천8백명을 가족 단위로 초청해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박범훈 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는 실제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 박범훈 / 대통령 취임준비위 위원장
- "앞에 길을 없애고 객석을 만들 예정이다. 무대를 낮추고 국민들과 참여한 분들과 될 수 있으면 가깝게 무대를 만들려 한다."
특히 이명박 당선인의 뜻에 따라 권위주의에서 탈피해 최대한 검소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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