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현정, 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17-01-18 16: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고현정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감독 이광국)으로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을 확정하고, 2월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간다.
고현정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2년 '미쓰GO' 이후 5년여 만이다. 이 감독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에서 조감독으로 고현정과 인연을 맺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함께 살던 여자친구에게서 버림 받은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다가 옛 연인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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