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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니엘 만나...서로 열심히 하자고 응원”(인터뷰)
입력 2017-01-18 14:34 
[MBN스타 김진선 기자] 솔로로 나서는 블락비 박경이 자신의 강점을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박경의 첫 미니앨범 ‘NOTE BOOK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경은 아까 니엘을 만났는데 같이 울었다(웃음)”라면서 같이 열심히 하자고 했다. 니엘도 순위가 좋지 않아서 같이 잘 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지, 서현, 니엘 등 아이돌 솔로 앨범 홍수 속 자신의 강점에 대해 각자 생각이 있을텐데 나는 모든 곡을 만든다는 것”이라면서 제 생각인데 제 곡은 저만의 색이 묻어난다. 통통 튀는 면이 있는 것 같다. 발음도 그렇고”라고 설명했다.

박경은 또 제 음악을 많이 들은 분들은 들으면 박경의 음악이라고 안다. 색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의 첫 미니앨범 ‘NOTE BOOK은 그동안 싱글로 발매한 곡들을 하나로 묶어낸 앨범으로 ‘보통연애 ‘자격지심에 이어 연애 3부작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곡 ‘너 앞에서 나는과 ‘잔상등 5곡이 수록됐다. 전곡 모두 박경이 작사, 작곡과 퓨로듀싱에 참여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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