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라디오 프로듀서 겸 뮤지션 곰PD(본명 이충언)가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발표했다.
곰PD와 오왠은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첫 번째 곡 'RETURN'을 발매했다.
'RETURN'은 감각적인 멜로디로 정평난 곰PD의 2017년 월노래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곰PD가 작곡 및 프로듀싱했다. 도입부, 찬 공기 가득한 겨울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곡은 전개될수록 쓸쓸함을 넘어 따뜻한 감성으로 완결돼 서정성을 더한다. 오왠은 작사 및 가창에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연주자로 힘을 보탰다.
이번 '신인' 오왠의 가능성에 집중한 곰PD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들은 2월 중순께 또 다른 신곡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곰PD는 2004년 KBS에 입사해 '이현우의 음악 앨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전현무의 프리웨이'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등을 거쳐 현재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연출을 맡고 있다.
2009년 싱글 '내일의 추억'을 통해 데뷔, 이후 정규 앨범 '곰PD와 절묘한 친구들' 싱글 앨범 '스치다'를 발표하며 음악 작업을 이어왔다. 윈디시티, 세렝게티, 시안, 요조, 레이디제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오왠은 지난해 5월 데뷔 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으로 일약 주목해야 할 신예로 꼽혀온 싱어송라이터로, 싱글 ‘콜미 나우(Call Me Now), 드라마 OST, 옴니버스 앨범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디오 프로듀서 겸 뮤지션 곰PD(본명 이충언)가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발표했다.
곰PD와 오왠은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첫 번째 곡 'RETURN'을 발매했다.
'RETURN'은 감각적인 멜로디로 정평난 곰PD의 2017년 월노래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곰PD가 작곡 및 프로듀싱했다. 도입부, 찬 공기 가득한 겨울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곡은 전개될수록 쓸쓸함을 넘어 따뜻한 감성으로 완결돼 서정성을 더한다. 오왠은 작사 및 가창에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연주자로 힘을 보탰다.
이번 '신인' 오왠의 가능성에 집중한 곰PD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들은 2월 중순께 또 다른 신곡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곰PD는 2004년 KBS에 입사해 '이현우의 음악 앨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전현무의 프리웨이'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등을 거쳐 현재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연출을 맡고 있다.
2009년 싱글 '내일의 추억'을 통해 데뷔, 이후 정규 앨범 '곰PD와 절묘한 친구들' 싱글 앨범 '스치다'를 발표하며 음악 작업을 이어왔다. 윈디시티, 세렝게티, 시안, 요조, 레이디제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오왠은 지난해 5월 데뷔 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으로 일약 주목해야 할 신예로 꼽혀온 싱어송라이터로, 싱글 ‘콜미 나우(Call Me Now), 드라마 OST, 옴니버스 앨범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