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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설날..모레 흐리고 눈,비
입력 2008-02-07 12:05  | 수정 2008-02-07 12:05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새해에는 밝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설날인 오늘 하늘이 맑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많이 차가운데요. 체감온도가 영하 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기온이 오르면서 한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뒤에 차차 흐려져서 밤부터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모레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말사이 귀경하실 때 눈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지역에는 계속 눈구름이 머무르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인데요. 앞으로 30cm가량의 많은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지역에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추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 1도, 전주 2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연휴가 끝날 때까지 큰 추위 없이 예년 수준의 추위를 유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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