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효성,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잔여가구 분양
입력 2017-01-18 08:51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사진제공: 효성]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상품성을 갖춘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효성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지구에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눠져 있다. A-1블록(1단지)은 전용 72㎡ 347가구, 전용 84㎡ 359가구, 전용 111㎡~120㎡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0가구로 구성돼 있다. A-2블록(2단지)은 전용 59㎡ 677가구, 전용 72㎡ 837가구, 전용 84㎡ 849가구, 전용 103㎡ 154가구, 전용111~136㎡ 펜트하우스 13가구 등 총 2530가구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부동산114 참조)는 3.3㎡당 1052만원으로 이미 1000만원대를 넘어 선 가운데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98만원으로 주변의 신규 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회차)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가 느끼는 초기 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전용 59㎡는 완판됐으며, 현재 전용 72㎡와 84㎡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체동을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이하고, 단위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위주로 설계(일부 타입 제외)하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또 3면 발코니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주차시설(상가주차장 제외)을 지하로 내려 쾌적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커뮤니티시설에는 사우나(스파), 가족 캠핑장,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축구장 8.5배 규모의 테마조경도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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