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산 피해복구지 태양광발전 가능여부 조사
입력 2017-01-17 23:21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컨설팅업체인 애플코리아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몽골의 광산 피해복구 대상지에 대한 태양광에너지 발전단지 적용 가능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광산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제 사업화함으로써 몽골의 전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한국 기업의 진출 활로를 개척하는 것이 조사의 목표입니다.
바가누르 석탄광산, 날라이크 폐광산, 누린 골재광산, 에르데넷 구리광산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조정구 광해관리공단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정부3.0 실현을 위해 공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사업 동반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스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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