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 VS 왕빛나, 악연 뒷이야기 시작된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그 누구도 몰랐던 명세빈, 왕빛나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의 어제(16일) 방송에선 8년 전의 기억을 되찾은 하진(명세빈 분)이 민희(왕빛나 분)에게 당당히 맞서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도윤(김승수 분)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악연은 8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는 상황.

오늘(17일) 방송에선 두 여자의 또 다른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37회의 한 장면으로 엉망진창이 된 하진의 모습과 경악스런 민희의 표정이 두 사람의 과거가 얼마나 파란만장했는지를 단 한 번에 보여주고 있다.

넋이 나가 민희를 바라보고 있는 하진은 머리부터 옷까지 모든 게 만신창이여서 8년 전,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다시, 첫사랑의 한 관계자는 오늘(17일) 방송부턴 지금까지 하진의 기억 속에도 없었던 과거의 못 다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밝혀질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하진이 왜 기억을 잃게 됐는지를 보여줄 예정으로 하나 하나 베일을 벗을 때 마다 흥미로워질 앞으로의 이야기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