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단공, 설 명절 맞아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나서
입력 2017-01-17 15:14 
사랑의 인형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본사 및 전국 11개 지역본부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전사적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매년 명절마다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온 산단공은 올해도 오는 25일까지 사회공헌주간을 지정해 주변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7일에는 한문식 산단공 부이사장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온누리상품권 및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 부이사장은 "따뜻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동시에 지역 소규모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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