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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악동뮤지션 수익? 진솔한 고백 "제 나이에 벌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
입력 2017-01-17 14:52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악동뮤지션의 음원 수익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게스트로 악동뮤지션 남매가 출연해 음반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찬혁은 "제가 다 전곡 작곡 작사했다"고 직접 밝혔고, 이어 음원 수익이 좋겠다고 말하는 DJ 최화정에 "수입은 제 나이에서 벌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동생 이수현은 "나쁘지 않다"고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찬혁은 "일처럼 생각하고 노래를 만드는 게 아니다.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게 제 꿈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축복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신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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