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도건설 유대식 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17-01-17 14:38 

반도건설이 17일 승진 8명, 신규선임 2명, 감사실장 등 내부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반도건설은 기존 유대식 반도건설 사장이 부회장으로, 박현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하는 등 모두 11명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유 신임 부회장은 부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후 1997년 반도건설에 입사해 전무와 사장자리를 거쳐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박 신임사장은 건국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주택사업부 상무와 전무직을 역임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의 좋은 실적을 거둔 데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건설 인사>
◇ 승진
▲부회장 유대식 ▲사장 박현일 ▲부사장 김용철
▲전무 오동준 ▲전무 신동철 ▲전무 이정렬 ▲상무 강성원 ▲상무 김민
◇ 신규선임
▲상무보 김희수 ▲상무보 이영종 ▲감사실장 이정호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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