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드 교민 38명 전원 파리로 대피
입력 2008-02-07 06:45  | 수정 2008-02-07 06:45
차드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민 25명이 치안이 불안한 차드에서 대피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차드 거주 교민들은 프랑스 정부가 제공한 군용기 편으로 은자메나에서 가봉의 수도인 리브르빌로 철수한 뒤, 다시 파리로 이동했다고 주 프랑스 대사관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파리로 철수한 교민 10명과 육로를 통해 카메룬으로 대피한 교민을 포함해 모두 38명의 교민 전원이 현지에서 안전하게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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