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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내성적인 보스’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눈길’
입력 2017-01-17 10:18  | 수정 2017-01-17 10:21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내성적인 보스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채아는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제작 KBS미디어)에 특별 출연했다.

채로운(박혜수 분)의 언니 채지혜 역으로 등장한 한채아는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고층 빌딩 옥상에서 숨죽여 눈물을 흘리던 그는 자동차 위로 추락해 숨이 멎어가는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한 것.

한채아는 짧은 등장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것은 물론 대사 한 마디 없이 표정만으로 애처로운 감정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채아는 영하의 기온을 웃도는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 촬영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현장을 이끌어나갔다고. 뿐만 아니라 뛰어난 몰입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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