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미렌즈 "자외선 차단 렌즈 작년 300만장 이상 판매"
입력 2017-01-17 10:09 

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인 '케미퍼펙트UV'의 지난해 판매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첫해인 2015년 110여만장이 팔린데 이어 지난해는 매달 25만장 정도 꾸준히 팔려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배 늘었다.
케미퍼펙트UV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를 차단하는 제품이다.
케미렌즈의 한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의 한해 판매량 300만장은 국내 처음이자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안경렌즈로 볼 수 있다"며 "렌즈 겉면에 입김을 불면 표면에 정품임을 증명하는 CHEMI 브랜드 로고가 나타나는 '포그마킹'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신뢰도 높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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