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소니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올해 골프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저스틴 토마스(24·미국)의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대회 우승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을 보면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대회에서의 토마스의 우승 배당률은 25대1이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40대1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뛰어 오른 것이다. 지난해 8월만 하더라도 배당률은 80대1에 불과했다.
토마스는 올해 첫 대회였던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어 소니오픈까지 2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소니오픈에선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꿈의 59타를 기록한 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36홀, 54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결국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적어내면서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토마스는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우승 배당률이 같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점쳐지는 선수는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우승 배당률은 8대1이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9대1, 더스틴 존슨(미국)이 10대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복귀전을 치른 타이거 우즈(미국)은 우승 배당률 20대1로 토마스보다 우승 확률이 높았다.
이 업체가 예상한 김시우(CJ대한통운)의 마스터스대회 우승 배당률은 150대1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을 보면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대회에서의 토마스의 우승 배당률은 25대1이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40대1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뛰어 오른 것이다. 지난해 8월만 하더라도 배당률은 80대1에 불과했다.
토마스는 올해 첫 대회였던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어 소니오픈까지 2주 연속 정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소니오픈에선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꿈의 59타를 기록한 뒤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36홀, 54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결국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를 적어내면서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토마스는 헨릭 스텐손(스웨덴),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우승 배당률이 같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점쳐지는 선수는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우승 배당률은 8대1이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9대1, 더스틴 존슨(미국)이 10대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복귀전을 치른 타이거 우즈(미국)은 우승 배당률 20대1로 토마스보다 우승 확률이 높았다.
이 업체가 예상한 김시우(CJ대한통운)의 마스터스대회 우승 배당률은 150대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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