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블랙리스트 의혹 조윤선 문체부 장관 특검 출석
입력 2017-01-17 09:42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특검에 출석한 조 장관은 취재진에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하며 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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