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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최고 4.1% 시청률 기록...순항 시작
입력 2017-01-17 09:33 
[MBN스타 김진선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가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내보스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2.4%, 최고 3%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대부터 40대 시청층에서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어제 방송된 1화 ‘오페라의 유령 편에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은환기(연우진 분)와 채로운(박혜수 분)이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 채로운이 은환기의 비서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 채지혜(한채아 분)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은환기의 회사에 취직, 남다른 사교성으로 직원들과 친분을 쌓으며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되는 ‘내보스 2화에서는 은환기가 갑질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 은환기는 자신을 추락시킨 장본인이 채로운이라는 사실을 알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하지만, 강우일(윤박 분)이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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