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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새롬-이찬오, 이혼 배경 추측 "둘의 반대적인 성격, 잘 맞지 않았을 것"
입력 2017-01-17 09:20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의 이혼 배경에 대한 추측이 방송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의 이혼 배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최근까지 김새롬과 함께 방송했는데 늘 사랑스럽고 소녀 같았다. 안 좋은 소식 듣고 나서 안타까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민 역시 "결혼 초창기 때 같이 방송을 했는데, 행복해 보여서 물어봤더니 결혼 빨리 하라고 하루하루 연애하는 것 같아서 좋다고 했었다. 밝은 표정으로 얘기했는데 이번에 이 소식 듣고 그때가 생각나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곽정은은 지난해 5월 이찬오의 제주도 동영상 논란을 언급하며 "이혼 소식이 알려지고 초반에 동영상 때문에 이혼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롬 이찬오의 이혼 배경 추측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성격을 비교해보자면 김새롬은 보이시한 성격이고, 이찬오는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이라고 하더라"며 "둘의 반대적인 성격이 잘 맞지 않았을 거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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